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공중목욕장 준공

2021-02-16     ysen
여수시(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 남면에 우학리공중목욕장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16농어촌지역의 건강증진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전남도에 사업을 신청해 도비 150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55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62의 공중목욕장이 우학리에 새로 들어섰다부지는 우학리교회에서 두 필지(2,638)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관련내용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노약자, 장애인 등을 세심하게 배려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으로, ·여욕탕, 탈의실, 매표소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마을에서 목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여 전했다.

관련해 여수시는 2010년 돌산공중목욕장을 시작으로 남면 우학리까지 7개의 공중목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휴장 중이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어 이달 22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