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여수형 복지서비스 펼친다

2021-01-20     ysen
여수시(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형 복지 서비스를 알린다.

시는 20통합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여수형 민관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192021년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사회복지관(쌍봉소라문수미평), 노인복지관(여수, 동여수),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기관장이 참석했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는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플랫폼구축을 위해 복지서비스의 관문 역할, 읍면동과 민관 서비스 연계협력모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결의했다며 관련내용을 자세히 밝혔다.

시는 올해 116400여만 원을 투입해 사례관리(위기가구 발굴, 관리, 서비스 연계), 마을복지(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재가복지(맞춤형 영양반찬, 재가서비스), 건강지원(병원치료 동행서비스, 전문의료 지원연계) 등을 추진한다.

시범 사업지역을 작년 10개 읍면동에서 2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대상 또한 노인을 포함한 아동, 장애인 등 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범사업 수행기관 8개소에 담당인력 9명이 배치되고,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방문건강상담 등도 추진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가 자리잡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여수,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