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도 지역 화훼농가 돕기 꽃 사주기 운동 전개

2021-01-18     ysen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나선다.

시는 18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학교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판매가 급격히 감소한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코로나19로 꽃 수요가 급감하면서 평년에 비해 1/3 가격으로 출하 되면서 화훼농가가 직격탄을 맞아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지정해 2월 말까지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r) 운동을 전개한다.

관련해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한 안개꽃과 알스트로메리아꽃을 시청 직원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꽃 사주기를 추진한다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시 산하 부서와 농협, 유관기관에서는 매주 수요일까지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이틀 후 금요일에 해당기관으로 직접 배송해 준다고 덧붙여 알렸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