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 20만 원 행복바우처 지원

2021-01-18     ysen

여수시(시장 권오봉)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8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관련내용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82천만 원을 들여 관내 4,100여 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1년에 20만 원(자부담 2만 원)의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등록 및 농지원부, 어업관련 허가 등을 통해 영농(어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다고 설명했다.

신청방법은 2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등)는 제외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유흥업소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에 사용 가능하며, 금년 12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 전액 소멸된다.

문의: 여수시 농업정책과(061-659-4408)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