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남 최대 규모

2021-01-15     김현석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시책으로 돌파하고 있는 여수시가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도 본격적인 추진계획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15“‘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46200만 원 증가한 2113600만 원을 투입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8,2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된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7일부터 16일까지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전년보다 1,417명 많은 11,124명이 접수해 평균 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참여자들은 민간수행기관, 읍면동 등 37개 수행기관에서 활동하며, 익활동은 11개월,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연중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77개 사업이 추진된다.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감염병예방지킴이, 공공시설물 청결방역단, 관광안내 도우미 사업 등 총 14개 신규 사업이 신설됐다.

시는 자체 사업은 상반기 32일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6 1일부터 9월말까지(8월 혹서기 휴무) 3개월간 진행된다면서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사회참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