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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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권오봉 여수시장이 동참했다.

14일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 처음 시작했다”며 “권오봉 시장은 김철수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지방자치법 32년만의 전면개정은 지방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변혁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여수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권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종식 목포시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유엔(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