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지원과 첼로앙상블, 여수 진남문예회관 공연

2020-11-18     ysen

 첼리스트 김지원과 첼로앙상블이 28일 진남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여수시는 18“2019 프랑스 파리 비르투오조 국제음악 콩쿨에서 종합1위를 석권한 김지원과 첼로앙상블이 여수를 찾는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의 청년예술가활동 공모사업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한다.

공연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첼리스트 김지원은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지난 3월부터 준비해 5월 창단과 함께 공연계획을 확정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첼로를 사랑하는 14명의 단원을 편성, 지도에 전념해 왔다이번 공연은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 등이 연주되며, 첼로앙상블 단원으로 강지한, 고선희, 김영임, 김희정, 서미순, 서영이, 손정선, 오성애, 이경애, 이기자. 이유정, 이현영, 정옥희, 황원재 등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첼리스트 조은강, 조혜원, 윤지혜가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해 김지원과 함께 첼로 콰르텟을 연주한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지은이 맡는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20% 할인된다.

문의: 트라움 뮤직(061-651-9254)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