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장도 공원, 실시설계용역 착수

실시설계용역 자문단 12명 위촉 및 착수보고회 개최 2023년까지 9만2,865㎡에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숲 등 조성

2020-11-10     김현석
여수시(시장

 여수 웅천 장도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10지난 9일 웅천 예울마루 접견실에서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자문단 위촉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알렸다.

예술의 숲 조성과 관련해 시는 조경, 문화예술, 환경 등 각 분야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12명의 실시설계용역 자문단을 위촉하고 용역 완료 시까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술의 숲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면서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주제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2억 원 포함 총 50억 원을 들여 92,865에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숲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석축교, 아뜰리에,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조성돼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41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