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

2020-10-27     ysen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무료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바퀴달린 영화관은 ()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1029일부터 114일까지 상영한다.

여수자동차극장(디오션 리조트 내)에서 하지원, 성동일 주연의 담보와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국제수사를 격일로 매일 1930분에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자동차극장은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과 연인이 차 안에서 함께 간식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naver.me/FTnga3KY)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로 접속해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