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여수 유치 확정

2020-09-22     ysen

‘2021년 코리아오픈 선수권 대회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22일 여수시는 이같이 밝히고 “2002년 코리아 오픈대회를 흥국체육관에서 개최한 이후 19년 만에메이저급 국제대회인 코리아오픈 대회를 다시 여수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17일 제78차 이사회를 열고 2021~2023년 배드민턴 국제대회 유치도시로 최종 확정함으로써 결정됐다면서 지금까지 대규모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개최 노하우와, 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수시 방문하고 현장실사 시 체육 인프라와 여건 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2021831~ 95일까지 6일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30개국 700여 명의 세계 배드민턴 최정상급 선수와 운영요원이 참가한다.

시는 내년 대회에 2만여 명의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