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9월 한 달간 치매고위험군 집중검진

2020-09-02     ysen

여수시(시장 권오봉)9월 한 달간 치매 집중검진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검진 대상은 만 75세 어르신(1945년생)과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지난달 대상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검진은 봉강동에 위치한 여수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1차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의 3차 감별검사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치매로 확진된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실종예방인식표, 사전지문등록, 치매치료관리비(소득기준 충족 시), 조호물품 등의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