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시장, 내년도 예산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건의

2020-07-28     김현석
27일

 여수시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역현안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권 시장은 양충모 재정관리관, 안도걸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유병서 기획재정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섬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가 제시한 국고건의사업은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폐플라스틱 자원화소재 개발 실증기반 조성사업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건설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확보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장 건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등이다.

권 시장은 행정안전부 이승우 지역발전정책관과 만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개최 당위성을 피력하며 국제행사 승인과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권 시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고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다,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11월까지 정부 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역사회, 정치권과 긴밀히 대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 시장의 기재부 방문 소식에 시민들은 온라인 페이스북에서 댓글 경제통 시장님의 열정!! 성원합니다(00)”를 달면서 응원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