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특고 ‧ 무급 휴직 근로자 생활지원금 지급 완료

2020-06-11     ysen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11일 시는 지난 47일부터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지원해 오던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이 당초 예상을 초과한 도내 최대 건 수로 마감하고 최종 지급까지 모두 마쳤다고 알렸다.

혜택은 무급휴직 근로자와 방과 후 강사, 대리운전,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특고프리랜서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34월분에 대해 50만 원씩 최대 2개월간 100만 원까지 지급하는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지난달 마감하고, 이달 5일까지 1,716, 85800만원을 현금으로 신청자 본인 계좌에 입금했다면서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총 1,997건의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여부, 소득감소 25% 이상이면서 고용보험가입여부, 전남여수형 긴급생활비 지원 중복여부 등 검토해 이중 86%에 달하는 1,714건을 지급 결정했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더불어 금번 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고용노동부에서 코로나19 긴급 고안정지원금을 신설해 6.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covid19.ei.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에 영업을 한 1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가능하며, 5월분 안정지원금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신청 시는 전담 콜센터(1899-4162).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