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 '눈길'
2020-04-21 ysen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동식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21일 ”농어촌지역 영유아 가정의 열악한 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식 놀이교실’을 운영한다“며 ”이동식 놀이교실은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장난감 및 놀잇감을 제공해 아이와 부모가 놀이를 통해 따뜻한 교감을 하도록 돕는다“고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시는 이른바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통해 농어촌 지역에 다양한 놀이법과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도서지역은 장난감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용대상은 농어촌, 도서지역, 도심 고지대 거주 만 5세 이하 영유아나 만 12세 이하 장애 아동이다.
시에 따르면 대여는 1회 2점 14일간 가능하며, 다자녀는 자녀수만큼 대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등록 후 장난감대여 품목을 직접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에듀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