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 추진

지상 1층 490㎡ 규모 총 사업비 24억 원들여 2021년 운영 목표

2020-03-24     ysen
여수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24제 생활을 포기하고 24시간 매달려야하는 중증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양육부담과 고통을 덜고자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을 추진한다며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여수시 미평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동을 재건축해 신축한다. 규모는 지상1층 연면적 490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축 시설에 관해 시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 일상 및 지역사회생활을 제공하여 보호자에게 단기간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의 사회적 안전 장치로써 역할이 기대된다시는 지난 9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BF(장애물 없는 건축물)예비인증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10월경 공사를 착공, 2021년 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여수시 등록 장애인은 18천여 명으로 이중 중증장애인은 6400여 명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