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2020-02-03     ysen
관련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가 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감염증의 빠른 확산에 대비하여 지역거점병원 4곳과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표가 모인 가운데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면서 관련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는 15명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2~3차 감염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와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환자 발생 시 대응방안과 기관별 업무 협조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시는 감염증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운영돼 온 방역대책본부3일부터는 권오봉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했다.

감염증 예방 수칙: 손씻기, 마스크 착용

상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 시에는 ‘1339’ 또는 여수시보건소(061-659-4251)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