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시장, ‘2020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 시작

2020-01-10     김현석
권오봉

 권오봉 여수시장이 10일 오후 ‘2020년 권역별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3, 여수시민회관에서 시작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시간에는 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국동, 월호, 만덕동 주민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에게 민선7기 비전과 시정 성과,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잘 새겨들어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시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여수에서 사시는 것이 더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시정 성과 가시화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다음 달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5일 오후 3시에는 여서, 문수, 미평, 둔덕, 시전동 주민과의 열린 대화가 여수 문화홀에서 예정됐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지막 시민과의 열린대회가 열린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