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안녕 캠페인’이 행안부 주관 최우수기관 선정

2019-10-29     ysen

여수시 안녕 캠페인이 행안부 주관 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녕 캠페인은 지역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지역자원봉사센터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캠페인이다고 소개하고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경진대회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해 12차 심의를 거쳐 대상 7, 최우수 13, 우수 26개 총 46개 우수시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아자!’아름다운 여수를 만드는 행복한 자원봉사의 줄임말로 1365일 쉬지 않는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봉사활동을 마친 단체가 아자!’ 깃발을 다음 단체에 전달하면 그 단체가 2주 내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458개 단체 8000여 명이 릴레이에 참여했고, 올해는 140개 단체 2500여 명이 자원봉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