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낭만 그 자체'

2019-10-28     ysen
태풍

 ‘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화려한 불꽃으로 여수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26일 쏘아올린 불꽃축제에는 관람객 137천여 명이 이순신광장으로 몰려들었다.

이번 축제는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를 주제로 이전보다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는 평가다.

저녁 무대에는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 등이 올라 축제의 서막을 흥겹게 달궜다.

불꽃쇼는 1, 2부로 나눠 40분간 진행됐다.

1부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여수를, 2부는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볼케이노, 레인보우, 동백꽃, 불새 등 다양한 불꽃으로 표현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타워크레인 회전 불꽃이 밤하늘에 솟구치자 관람객들은 저마다 박수를 치며 탄성을 냈다.

소호 요트장에도 차량 대형 스크린이 배치됐고 SNS 생중계가 실시됐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