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여수음악제, 8월29일 개막

2019-08-23     ysen
관련사진제공)여수시.

 오는 829~91일까지 여수 이순신광장과 예울마루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가 열린다.

여수시에 따르면 개막공연은 오는 29일 저녁 7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2일 차에는 여수시청 로비에서 KBS교향악단이 실내악을 연주하고, 저녁 730분에는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피아노 연주곡이 울려 퍼진다.

3일 차에는 예술의 섬 장도에서 타악기 앙상블이 개최되고, 이순신광장에서 개그맨 송준근의 사회로 팬텀싱어 권서경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나선다.

행사 마지막 날인 91일에는 바이올린 거장 강동석이 오후 5시부터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베토벤과 브루흐 작품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예울마루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하려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음악제 티켓은 R2만 원, S1만 원, 청소년 5000원이며, 예울마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