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18명 선정

2019-07-15     김현석
관련사진)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가 최종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선정된 운영자는 총 18명으로 사회적 약자 3, 인근지역 주민 2, 청년층 7, 일반시민 6명이다.

1차 서류는 627일 총 151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음식품평회를 진행했다. 2차 평가에는 전라남북도 식품 관련 대학교수 1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서류평가에서는 지역 거주기간, 메뉴, 위생 등을 심사해 선발인원의 3배수인 50명을 선정했다713일에는 1차 선발인원을 대상으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2차 품평회를 했고, 심사위원은 청결성, 창의성, , 표현성, 대중성, 가격 적정성 등을 평가 후 현장에서 최종 운영자를 발표했다고 선정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러나 1차 서류 합격 기준이 불명확해 신청자들 가운데 공정성에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흘러 나오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다.

4기 낭만포차는 오는 10월부터 거북선대교 아래에서 운영한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