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여수거북선축제 교통 통제 구간
2019-04-30 김현석
5월3일 시작하는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5월 3일 오후4시~8시40분까지 통제영길놀이 구간인 시민회관~서교로터리~이순신광장~종화동사거리가 차량 통제 구간이다.
또 당일 오림삼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공화(종화)사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는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40시까지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 주 무대인 이순신광장의 소녀상부터 중앙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250m 도로도 5월 3일부터 5일까지 차량운행이 금지된다.
시는 차량통제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저녁 11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또 축제장을 찾는 차량을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방문 차량을 위해 엑스포장 스카이타워주차장, 진남초등학교, 서초등학교, 국동수변공원, 여수시청, 선소, 흥국체육관 등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 4400여 면을 마련했다”면서 “이와 함께 주차장과 연계해 셔틀버스 10대를 오후 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국동수변공원, 여수시청에서 각각 출발해 이순신광장에 도착하도록 운영한다”고 전했다.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