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앙시장,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2019-04-05     ysen

여수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시장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마케팅, 상인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고, 시는 중앙시장에 국비 포함 사업비 5700만 원을 투입해 시장매니저 1, 콜센터 근무자 1, 배송인력 1명을 1년 동안 배치운영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시장매니저는 상인회 행정 지원, 이벤트·축제 기획, 사업 유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와 배송인력은 청년 꿈뜨락몰 뿐만 아니라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 서비스 업무를 진행한다고 설명하고 이번 공모 선정이 중앙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최근 1년간 중앙시장 국비 공모사업에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 냉난방기 보수사업 등 총 4건이 선정돼 사업비 1727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중앙시장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