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2019-03-19     김현수
18일

 제29차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18일 오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당일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하고 아울러 국회에서 4월 중 개최되는 여순사건 사진전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2022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10월에 열리는 세계 한상대회, 산단 공업용수 증설을 위해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광양만권 3의 공통 문제인 물, 에너지, 쓰레기, 미세먼지 등을 공동 대응하고,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토부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오는 12월에 마무리 되는 전남도 남해안 신성장벨트 구축 연구용역에 광양만이 신성장 거점이 되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