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시장, 화양고 입학식 참석

2019-03-05     김현석
권오봉

 권오봉 여수시장이 4일 전라남도교육청 혁신학교로 지정된 화양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화양고를 세 번째 방문한 권 시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116억이라는 도내 가장 많은 교육비를 지출하면서도 진학문제에 있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혁신학교와 여수행복교육지원센터를 여수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입학생 98명에게 여수교육은 여러분 어깨에 달려있다우리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여수의 희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혁신학교는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과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며, 각종 행재정적 지원으로 우수교사 초빙, 서울 유명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도입, 기숙사비 지원, 우수학생 선발 등 학업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학교다고 설명하면서 권 시장의 화양고 입학식 방문 의미를 덧붙여 전했다.

[에듀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