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티투어 전담반 구성

2019-03-04     김현수
사진제공)

 여수시가 11일부터 시티투어 전담반을 기존 10명에서 26명으로 보강해 운영한다.

시티투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23일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시티투어 전담요원으로 선발한데 이어 24일부터는 5일간 스토리텔링 기법, 보이스 트레이닝 스피치교육, 현장 실습 등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티투어 이용객은 55381명에 달했다. 시티투어는 1코스와 2코스로 나뉜다.

1코스는 엑스포역-오동도-진남관-해양수산과학관-향일암-여수수산시장-엑스포역이다. 2코스는 여수시청-웅천친수공원예울마루-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진남시장-가사리생태공원-섬달천포토존-여자만해넘이-여수시청이다.

탑승요금은 일반 9000, 초중고생65세 이상 등은 4500원이며,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