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 진행

2019-02-22     김현수
여수인터넷신문사.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34일부터 다문화가족 9개국 9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지난 21일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가족, 강사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고 덧붙여 알렸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정규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규과정은 수준별 1~3단계, 심화 과정은 기초탄탄반, 시험대비반, 인터뷰반, 영화회화반으로 나뉜다.

한편, 여수시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방문교육, 가족교육, 취업교육,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자녀언어발달 지원서비스, 사례관리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에듀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