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서지역에 치매안심센터 본격 운영

2019-02-21     김현수
여수시가

 여수시가 도서지역에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도서지역 어르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치매안심센터는 22개 도서지역 경로당 60개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섬마을 치매타!!’는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전문 직원 6명이 치매관리에 취약한 도서지역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시책이며 대상은 3148명이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2일 화정면 상하화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체조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어 19일과 21일에는 횡간도와 화태도를 찾아 어르신 176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26일에는 낭도, 3월 송도, 개도, 연도, 4월 경호동, 5월 적금, 두라, 6월 월호, 7월 삼산면, 8월 여자, 9월 안도, 유송, 남면보건지소를 찾아갈 예정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