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관문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중

2019-01-04     김현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4일부터 10일까지 여수관문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4일 이와 같이 밝히고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등 사회적약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시세의 50% 정도로 저렴하다고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여수관문 행복주택은 관문동 구 동시장 일대에 건축 예정이며, 규모는 지상 15층으로 공급규모는 1636세대, 2640세대, 36124세대 등 총 200세대다.

입주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이며 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4월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관문 행복주택은 2015년 수정지구 행복주택에 이어 2016년 후보지로 선정됐다면서 우리시는 LH20166월 업무협약을 맺고 부지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건축이 완료된 수정지구 행복주택은 지난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