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동동 북축제 성료

2018-11-12     김현석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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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선을 보인 2018 여수 동동 북축제가 시민 및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 11일 이틀간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북소리 축제는 16개 팀 13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용기공원까지 1행진하며 연주와 퍼포먼스를 벌였다.

아냐포, 라파커션 등 아프리카와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팀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참여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가 축제의 흥을 돋웠다. 시민들은 타악기 잼배를 직접 연주하면서 축제에 참여했다.

선소공원에 마련된 보조무대에서 북·드럼 경연대회, 버스커공연, 시민 프린지 공연, ·드럼 전시·체험 등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