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년창직전문가 양성사업, 모집 중

2018-11-07     김현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직·창업 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1500만 원의 창직·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창직형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7일 알리고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여수시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여수거주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타지역 거주자도 신규 사업자등록 이전 여수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shine545@ccei.kr) 제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본인의 관심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 직무를 재설계해 노동시장에 보급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며 대표적인 창직형 창업 사례로는 반려동물 사진작가, 공유경제 컨설턴트, 노인스포츠 전문가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에듀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