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만(灣)' 심포지엄 25일 개최

 018 여수만 심포지엄이 25일 마띠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수만(灣)’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논의할 목적으로 여수시와 전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합동마케팅기획단과 해양·연안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윤양호 전남대 교수, 조우정 해양대 교수, 김현준 경남대 교수, 김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상임위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심포지엄 주제는 각각 ‘여수만의 해양환경과 활성화 방안’, ‘마리나 수도 여수의 가능성과 방향’, ‘해양치유와 웰니스산업을 통한 여수만 발전방향’, ‘여수지역 섬과 만의 이용’ 등이며, 김인철 목포해양대 교수, 박준택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장, 김충곤 해양과학기술원 박사, 정태균 문체부 관광두레 PD 등은 발표 후 ‘여수만의 환경과 생태가치, 그 이용과 보전’등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는 전 세계　27개국(44개만)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클럽’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2009년 가입했다. 현재는 2023년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만클럽 제19차 연차총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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