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수 수산물 경연대회 16일, 이순신 광장서

2018-10-04     김현수
사진제공)

 제2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오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35명이 참가한다. 시는 지난 8월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 후 9111차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팀을 확정했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팀이 만든 음식은 창작성, 가격 적정, , 영양성, 작품성, 독창성, 재료활용성 등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된다.

1회 대회에서 입상했던 새꼬막·피꼬막 갈비찜등 조리법은 일반음식점에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도 새조개, 새꼬막, , 홍합, 문어, 낙지, , 삼치 등 여수지역의 수산물을 재료로 한다고 알리고 심사 공정성을 위해 타 지역 출신 음식명인 등 3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시상금은 대상 1200만 원, 최우수상 1100만 원, 우수상 170만 원이며 장려상 2팀은 각 50만 원, 입선 2팀은 각 2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