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생활폐기물 민원 적극 대응 방침

2018-09-18     김현수

추석명절 기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에 따라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과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마련된다고 18일 알렸다.

상황실은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 처리, 비상연락망 구축 등 청소행정 전반을 처리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기관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휴무에 들어가는 24~25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공단은 나머지 기간은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단속활동도 강화한다. 불법투기 단속은 물론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 349곳의 배출상태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귀성객 맞이 청결활동도 실시된다. 17일은 시가지·가로변 집중청소, 18일은 시 전역에서 추석맞이 시민 대 청결활동이 전개됐다. 27~28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을 펼친다. <김현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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