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특별운행

2018-09-06     김현석

여수의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추석연휴 특별운행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23~25일까지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라고 6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시티투어와 공연, 이벤트가 접목된 여수시의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5개월째 탑승율 100%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국동 어항단지, 여수시청,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의 야경명소를 돌아보는 2시간 코스의 야간테마 시티투어버스다.

시 관계자는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여수밤바다 해안도로를 달리며 야경과 뮤지컬,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데다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 탑승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탑승객은 427일 첫 운행부터 37회차인 91일까지 1595명으로 집계된다. 특히 탑승률은 5개월째 100%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영기간은 오는 1027일까지다. 탑승신청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만 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 15000, 미취학아동 1만 원이다. 여수시민은 50%를 할인받는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