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 철거지역 수급자 이사 지원

SOS자원봉사단과 중흥철거지역 수급자 위해

2011-12-09     김양훈

삼일동 주민센터(동장 송성현)는 지난 7일 오전 9시 동 직원들과 ’SOS자원봉사단‘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세대의 이사를 도왔다.

이 날 이사지원은 기초수급자이면서 장애2급인 민 모씨(85세, 여)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중흥철거지역에서 안산동 심곡마을가지 이삿짐을 날랐다.

특히, 자원봉사과에서 ‘SOS자원봉사단’을 연계해 주고, 도시미화과에서는 이삿짐을 나를 차량(트럭4.5톤)을 지원해 주었다.

송성현 삼일동장은 “중흥철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 세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주할 때까지 앞으로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이들의 이사를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