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로 오세요
12일부터 14일까지, 전통떼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2011-08-12 이은혜
여수와 제주도의 중간이자 다도해 최남단에 자리잡은 거문도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관광객들을 만난다.
거문도의 삼호교 앞 물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되어 12일 저녁 거문도 뱃노래와 거문초·중학교 농악팀의 사물놀이 장단이 ‘2011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주말이 시작되는 13일과 14일에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한데 어우러질 축제의 섬 거문도는 여수에서 2시간 20분, 고흥 녹동에서 1시간 거리. 파도소리와 바다 내음을 즐기다보면 도착할 수 있다.
자세한 배편 문의는 '가보고 싶은 섬'( http://island.haewoon.co.kr )을 찾으면 된다.
// 〔와이에스이엔 : 편집기자 이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