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미래다"

로봇축구 창시자인 김종환교수 순천 방문

2011-06-22     취재기자 김양훈

  로봇축구의창시자인 김종환교수가 순천을 방문해 강의한다.

 22일(수) 오전10시 순천 상사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김종환(KAIST교수)는 “로봇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학교관계자와 선생님,학부모와 학생이참석한 가운데 강의한다.

 이번 강의에서 김종환교수는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주도할 것임을 강조하고, 로봇교육을 통해서 로봇관련 다양한 체험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로봇인재육성양성과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심어준다.

 또한 김교수는 이지역 학생들이 로봇에대한 비젼과 인식을 새롭게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로봇교육의 확대가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식경제부 로봇활용시범학교로 선정된 상사초등학교(교장.최봉원)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로봇과학을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봇교실을 개설하여 로봇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는 점에서 이번 김종환교수의 방문은 이 지역 로봇교육의 질을 올려줄것으로 보인다.

 김종환교수는 세계로봇축구연맹 회장과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1997년도에는 자랑스런 신한국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로봇축구이야기 등 많은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