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사진전 열려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2011-05-17     편집장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은 『해양환경 대전』을 개최한다. 청정한 해양환경 및 오염해양환경 사진 그리고, 허베이 스피리트호 해양유류유출사고와 해양보호 에니메이션을 2011년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2달 동안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전시 상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상영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인간에게 편의제공을 위한 것들이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훼손하고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진과 깨끗하고 생명력과 활력이 넘치는 해양을 담아낸 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국민 스스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히고, 해양환경을 보호․보존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보호구역 관리, 해양수질 측정, 오염퇴적물 수거 및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유류오염 방제 등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