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교육원, 지역민과 힐링 문화행사 호응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김두석)이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교육원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힐링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문화행사에는 여수 사회복지시설연합회 회원, 여수여명학교 교직원･학생, 한국해양소년단 등 여수지역 주민과 순직 및 퇴직경찰관 가족 등이 초청돼 해양경찰 의장대의 시범공연과 한려지역아동센터 『굴렁쇠 놀이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을 관람했다. 2부에서는 2001년 첫 공연 이후 2,0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관중몰이를 해 온 『전유성의 클래식 폭소 콘서트 “얌모얌모”』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아동센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굴렁쇠 놀이패의 공연과 클래식을 재치있는 웃음으로 재탄생시킨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