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 탄신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사당인 충민사에서

2011-04-29     편집장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 제466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여수지구이충무공유적영구보존회(이사장 정수길)가 주관하는 이충무공 탄신제가 28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 열렸다. 

이날 탄신제에는 각 지역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애국애민정신을 기렸다.

 여수시는 최초의 삼도수군 통제영이자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5관5포 영민들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어 나라를 구한 구국의 성지로 매년 4월 28일 이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해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사당인 충민사에서 탄신제 제향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탄신제에서는 초헌관은 한기민 여수경찰서장, 아헌관은 정병화 전 이충무공유적보존회 전교, 종헌관은 위상복 전 이충무공유적보존회 이사장이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