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박람회의 주역
내가 박람회의 주역
  • 편집기자 이은혜
  • 승인 2011.04.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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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 갖고 엑스포4대 시민운동 확산에 노력하는 시민들

◈미평동 주민, 연등천에 유채씨 심어 꽃밭 조성

 여수시 연등천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연등천변 노란 유채꽃밭을 거니는 시민들, 여수시제공

 미평동에 따르면 버려진 하천이나 다름없었던 연등천을 살리기 위해 미평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연등천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후 유채씨를 심어 꾸준히 관리했다.

 수확되는 유채씨는 기름으로 만든 후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행균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생활주변은 주민이 앞장서 정비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미평동 봉화산 편백숲과 함께 아름다운 미평동을 조성하는데 주민자치위원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오유석 미평동장은 “내년에는 유채꽃 밭을 가능한 전 구간으로 확대해 황량한 꽃피는 연등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라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행사에서 엑스포실천 다짐 결의

 여수시가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위원회 발대식과 실천 다짐대회를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행사에서도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수시 소라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소라초등학교에서 열린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동문 모두가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실천에 앞장서서 여수박람회 성공개최의 주역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소라면 관계자는 “동문회원과 소라면 주민들의 다짐을 다음날인 25일 관기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충식 소라면장은 “여수시민 스스로가 여수박람회의 주역”이라며, “이러한 열기를 더욱 확산시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소라면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화정면, 해안가 대청소  

△화정면 직원들과 유관기관, 지역어업인들이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여수시제공
여수시 화정면 직원들과 유관기관, 지역 어업인들이 대대적인 해안가 청소를 벌여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화정면 기관단체 직원 및 지역 어업인들이 낭도리 해안가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해안가 청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지영 면장은 “마을 내 차량과 경운기를 이용해 5톤 이상의 해안쓰레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수거했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엑스포 4대 시민운동」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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