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수) 2학기 학급 임원으로 새로 선출된 웅천중 학생들이 소통·공감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교장실을 방문한 것이다.
웅천중학교는 새학기가 되면 학교장과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상호 관심사와 바라는 바들을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날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가까이서 대화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충분히 꺼냈으며 진지하게 경청하는 교장선생님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성애 교장은 “학급임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과 학교에 바라는 것들을 충분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학생자치회 활동을 활성화 하여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키워주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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