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음으로 2부 오프닝 공연을 연 팝페라 걸그룹 ‘클라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무대 매너와 열창으로 전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클라라 리더 경희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과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클라라가 힘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헌혈을 망설이는 분들에겐 계속해서 용기를 팍팍 드리겠다, 클라라와 함께 헌혈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부산다문화협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위촉패를 수여받은 클라라 멤버들은 “비록 서울과 부산은 먼 거리지만, 언제든 뜻깊은 자리는 불러만 주신다면 행복한 마음으로 찾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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