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관람객 집객을 위해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여행사 4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위한 박람회장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박람회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컨벤션 시설 안내, 인근 관광시설(미남크루즈, 해상케이블카, 레일바이크 등)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박람회장 홍보를 위해 여수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박람회장 및 빅오쇼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성수기 기간에 여수시내 홍보 현수막 게첩, 주요 기차역(용산역 등) 내 광고 게첩과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박람회장 위생과 시설 관리에도 철저히 준비 중이다. 박람회장 주요 시설에 손세정제를 배치하고, 주 1회 방역을 주 3회로 늘렸으며, 광장 분수(엑스포광장·해양광장·아쿠아리움광장)는 분수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 상태를 확인한 후 운영 중이다. (주중 14시부터 17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영)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하여 박람회장 곳곳에 적사함과 모래주머니를 배치했으며, 시설물 주변과 옥상, 배수로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정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가 박람회장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기간인 만큼 전직원이 각별히 신경 쓰는 중”라며, “서비스에 만족함은 물론 관람객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7월부터 박람회장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14일부터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가루야’가 오픈할 예정이며, 제3회 여수베이비페어, 2015행복학교박람회, 업사이클링페스티벌, 박람회 3주년 기념행사 등이 박람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