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이틀간 구호용품 전시, 난민텐트 체험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 이하 재단)은 20일부터 이틀간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유니세프 F2F(Face to Face)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어린이 구호활동을 알리고 현장에서 쓰이는 물품을 직접 체험하는 등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람회장 내 디지털갤러리, 아쿠아리움 등에서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현장에서 지구촌 구호활동 교육, 구호물통 나르기 체험, 영양실조 인형 안아보기, 구호용품 전시, 난민 텐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박람회장뿐만 아니라 여수엑스포역,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 주요 관광지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어린이 구호활동 홍보를 위한 유니세프의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체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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