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부영아파트 ‘사랑으로’ 선착순 계약 … ‘뜨거운 열기’
여수 웅천지구 부영아파트 ‘사랑으로’ 선착순 계약 … ‘뜨거운 열기’
  • 김혜미
  • 승인 2015.04.23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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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부터 모델하우스 앞 장사진

 

  ※ 여수 웅천지구 부영아파트 ‘사랑으로’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향후 입주민들은 주택의 매각 및 재건축 시행시 지분에 대한 수익 확보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 6-2, 6-1, 4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1~3차 공공임대 아파트 2,084세대를 23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동호지정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고급 임대아파트로 불리는 ‘사랑으로’ 모델하우스 앞에는 현재 선착순 대기자들이 이틀 전부터 밤을 새며 장사진을 치고 있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은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를 얻고, 분양 전환 할 때 아파트 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서다. 임대아파트는 법적으로 분양 전환할 때 임차인들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경우 여수죽림에 공급한 동사 임대아파트와 비교하여 세대당 대지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가격이 다소 상승하였으나, 향후 입주민들은 주택의 매각 및 재건축 시행시 지분에 대한 수익이 확보된다.


㈜부영주택 여수 관계자는 10년 후 분양 전환 할 때 임대보증금이 높은 것은 사업주가 분양가를 높이 받기 위함이 아니냐는 시중의 소문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분양아파트는 10년 후 관할 시에서 지정한 감정평가 기관 두 곳에서 산술평균낸 가격 미만으로 받기 때문에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이며, 분양 전환하게 되면 임차인에게 그 시점의 시장 가격에 대한 차익이 발생할 수 밖에 없으니 뜬소문은 확인해보시고, 사업주를 믿고 신청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내년부터 임대보증금 납부 방식, 더욱 다양화될 전망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1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1~12층 9개동으로 59㎡ 96세대, 84㎡ 328세대 총 424세대,  2차는 지하 1층, 지상 7~15층 22개동으로 59㎡ 180세대, 84㎡ 900세대 총 1,080세대,  3차는 지하 1층, 지상 14~15층 10개동으로 59㎡ 228세대, 84㎡ 352세대 총 58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59㎡의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6,400만원에 월임대료 37만원선이며, 84㎡는 임대보증금 7,900만원에 월임대료 52만원선이다. 전세가격은 59㎡는 1억2000만원, 84㎡는 1억7000만원에 공급된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내년부터 임대보증금 납부 방식이 더 다양화될 전망이다.
 
24평의 경우, 아늑한 분위기와 화이트 계열의 조명, 고급 자재 사용으로 신혼 부부와 노년 부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랑으로’ 부영 1~3차 공공임대 아파트는 23일(목)부터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시작으로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당첨자 계약을 부영 여수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1차(6-2블럭)가 2015년 5월, 2차(6-1블럭) 및 3차(4블럭)가 2015년 7월이다.

 
아파트 단지는 웅천해변공원을 비롯해 7개의 테마공원(예정)과 웅천택지지구에 조성되는 조깅코스 및 자전거 도로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과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프리미엄 주거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택지지구 인근에는 웅천초교, 문수초교, 부영초교, 신기초교, 문수중,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등이 있으며 2개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여수웅천택지개발지구는 KTX여수 엑스포역, 여천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문의 : 여수 모델하우스 061)682-4827~9 / 전국 어디서나 157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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