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한화화인케미칼 현광헌 대표이사와 김기식 노조위원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신은숙관장이 함께했다.
한화화인케미컬이 복지관의 직업훈련프로그램지원에 연간 천만원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제과제빵 ·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취득반이 더욱 원활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특히, 장애인 취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문직기술을 요구하는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에 도전함으로써 자신감과 적극적인 생활을 향유하고 그 토대를 마련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1시간30분 동안 한화화인케미칼 사회공헌팀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자폐, 지적장애인)훈련생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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