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박병환 시설담당이 지난해 여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여수교육대상 시상금 50만원 전액을 여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여수인재육성장학기금에 28일 기탁했다.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여수교육대상은 여수 교육발전과 실력 여수인 육성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3명 이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면서 “박병환 담당은 지난 1987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돼 28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자세로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및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에 노력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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