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정경호·조윤희씨
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정경호·조윤희씨
  • 김현석
  • 승인 2014.07.1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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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적 동물사랑 실천 배우로 유명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이하 ANffis, 집행위원장 김민기)’ 홍보대사로 연예계 대표 동물 사랑 실천 배우로 알려진 정경호·조윤희씨가 위촉됐다.

정경호씨는 드라마 ‘끝없는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조윤희씨는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 중이다.

ANffis측에 따르면 정경호·조윤희씨는 그동안 유기견 입양 등의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서온 연예계 대표 동물 사랑 배우들이다.

정경호씨는 지난 6월 29일(일)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후원하는 동물사랑 프로젝트 ‘마음나누미’의 두 번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조윤희씨 또한 10년간 함께해온 코니(코카스패니엘), 강이(슈나우저)를 비롯해 유기견 미나(시츄), 딸기(요키), 장군이(말티), 베리(치와와 믹스), 링고(페키), 까미(시츄)를 입양해 총 8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정도로 동물사랑 실천가이다.

뿐만 아니라 조 씨는 오랫동안 지인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유기견 입양 등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

 

 

 

 

 

 

 

 

 

 

 

따라서 정경호·조윤희 이 두 배우는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과의 공존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정·조 두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제 관계자들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홍보대사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 정·조 두 배우는 향후 영화제의 공식 일정에 참여하면서 아울러 영화제 기간 동안 순천시 곳곳에서 동물 사랑을 전파할 예정이다.

 드라마 ‘끝없는 사랑’ 예능 ‘도시의 법칙 in 뉴욕’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정경호

이번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정경호는 데뷔작인 2004년 KBS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발군의 연기력을 인정 받은 후 MBC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JTBC드라마 ‘무정도시’ 등의 드라마와 영화 <롤러코스터>, <거북이 달린다>, <님은 먼곳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최근 방영중인 SBS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반항아의 아이콘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경호는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국민드라마 ‘넝쿨당’의 이숙 이제는 충무로의 연기파 여배우로! 조윤희

배우 조윤희는 MBC드라마 ‘스캔들’, tvN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거쳐 KBS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숙’역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또한 영화 <공모자들>, <인류멸망보고서> 등의 작품으로 오랜 시간 쌓아 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 2014년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기술자들>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자연, 동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영화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뜻 깊은 페스티벌로 8월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순천만 정원을 비롯해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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